셋팅펌

저마다 가시는 미용실이 있으실거예요~

어떤 헤어 디자이너 분에게 하면 아주 만족하고 나오는 그런 곳이 있죠?

제가 십년 전부터 가던 미용실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집이 너무 멀어서 못가는 곳인데

제가 민동기 헤어클럽 정말 좋아하는 1인인데요!

원장님께서 강원도 상남자마쵸 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이야기 나눠보면 털털 쿨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원장님 이여서~

저는 예약할때도 원장님 계신지 전화해서 물어보고 예약잡고 가거든요.

사실 여자들은...미용실 그렇게 자주는 안가잖아요....

자주가면..3개월...느리게 가면 5~6개월.....더 느리게 가면...1...

임신과 출산까지 겹치면...거의 2년에 한번갈까....하잖아요..._

그럴때!! 나를 위한 선물이 바로...머리하는거 아닐까요...

헤어스타일만 바꿔도 인상의 80%는 바뀐다고 할만큼 헤어스타일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만큼 15만원 짜리 옷을 사느니 염색하고 펌하고 클리닉까지 해도 15만원이 안될텐데...

여하튼 그래서 저는 머리하는거...추천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머리를 했는데요.

아쉽게도 민동기헤어는 못가고 토리 헤어를 갔습니다.

토리헤어가서 머리한거 맘에 들어서...리뷰를 남겨보는데요....

민동기헤어 원장님이 아른거려서...이렇게 민동기도 같이 추천~!! 하면서 글을 적어보아요.

우리 민동기헤어클럽 정말 네이버에 검색해도 글이 별로 없어요...

왜 홍보 안하세요? 물어보면 그런거 안해도 올사람은 다 온다고....쏘~ 쿨하시게...

상남자시죠??

저 혼자 안타깝...^^;; 그래서 제가 이렇게 오지랍으로 글을 적어봐요.

정말 진주같은 미용실인데~!!

내가 강북 아니 강남쪽에서만 살았어도 거기 가서 머리하는데...

애 키우는 엄마가 되다보니...이제는 정말 ...머네요...

한번씩 엄마집에 가서 애맡기고 밤에 머리하러 간적은 있어요.

제가 사진을 직접 찍은거는 없어서 네이버 로드뷰로 캡쳐한건데.

아직도 건재하게 운영하시는거 같아요전화가 돌아가더라고요.^^

전화로 민동기 원장님 계세요? 하고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해요.^^

 로드뷰로 보면 이래요.^^

민동기헤어

원래는 저 옷가게 부분도 미용실이었는데...지금은 반쪽이 났지만 인테리어도 새로 하시고~

공간은 넉넉해요~

민동기헤어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는게 좀 특이하죠?

직장인들도 일 마치고 갈 수 있어요!

머리를 해주시면 정말 장인정신으로 신중하게 해주시는게 느껴진답니다~

염색약도 데미로 해주시거든요~

원래 동양인 모발과 서양인 모발이 달라서 동양인은 로레얄 같은거 보다

밀본을 써야 한다고 어디서 봐서 염색약이 어디 꺼냐고 물었더니

밀본보다 더 좋은 데미쓰신다고~

근데 정말 데미 썼더니 두피도 하나도 안 아프고

눈이 안따갑고~ 색깔도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이 잘되고~ 정말정말~ 좋았어요.

정말 추천이어요.

위치는...^^

민동기헤어

주소가 이렇고요~ 월곡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오다가 

첫번째 골목 좌회전하면 바로 여요~

민동기헤어

던킨도너츠 바로 맞은편이지요~

도로명주소가 화랑로99 예요~^^

정말 거울보고 얼굴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도 잘 추천해주시고~

앞머리 자를까 말까 고민될 때 단호하게 안어울린다고 딱 잘라서 말해주고~^^

그리고 컷팅과 고데기만 해줬을뿐인데 파마가 살아나고

드라이 해주실때는 정말 손이 목에도 안닿게 머리만 만지면서 드라이 해주시고

집에 가서 어떻게 쉽게 관리하는지 척척 알려주시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펌이나 염색하면 컷도 같이 해주시고~

나 돈없는 20대일때 불쌍해 보였는지 할인도 좀 해주시고...

정말 좋은 미용실~ 원장님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ㅋ

이제는 흰머리도 좀 많이...나셨는데...

괜히 내가 추천해서 손님 많아 졌다고 원망하시는건 아닌지...^^;;;;

여하튼 담에 시간내서 여기로 머리 하러 가야겠어요.~

원장님 장가는 가셨는지 궁금해요...^^;;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어느 오지랍 녀가....^^;;;;ㅋㅋㅋ



그럼 이어서... 제가 이번에 머리하러 간 미용실인 토리헤어를 추천을 또 해드릴께요~^^

토리헤어는 검색하면 홈페이지도 있고요~

프랜차이즈 매장이 군데군데 많이 있어요~

네이버 맵이나 검색창으로 검색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가 어딘지 나올거예요^^

근데 강북쪽에는 많이는 없긴하더라고요~

여하튼 토리헤어는 지역이 어디든 가격이 동일해요~

 여기도 엄청 합리적~

토리헤어를 어떻게 알고 갔냐면요. 데미 염색약 쓰는 미용실 검색하다가,

이런 곳이 있길래 한번 가보자 해서, 가 보았는데 완전 만족하고...

이번에는 뿌염 펌 클리닉 트리트먼트 사재기까지....

하게 되었던거죠~

그래도 가격이 수긍할 만해서~^^ 정말 여기도 추천한답니다~

제가 간 지점은 거여점 토리헤어 였고 조이 디자이너 분이 해주셨어요~

이번데 제 친구도 뿌염해야 되서~ 자기 동네 토리헤어를 추천해 줬더니 

정말 두피도 안아프고 만족한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여기의 특징은 일요일은 휴뮤라는 거여요~

아무도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일요일은 쉬는 걸로 단호하게 결정하신거 같아요~

미용실 디자이너 분들도 정말 3D 업종인데

종일 서서 일하시고 많이 힘드신 부분이 많으실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일요일을 쉬는 결정을 하는것은 정말 저는 존중합니다^^

서현에 토리헤어는 일요일에도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직장인들 영향으로 일요일을 포기할수가 없어서 

융통성있게 교대근무를 하시는건가 생각해 봅니다.

제가 머리하기 전에는 반 곱슬에 염색만 한 머리스타일 이었거든요...

퍼머 안한지...........6년 되었을려나.....

얼굴을 가린다고 가렸는데....왠지 나는 얼굴을 알 것같은 이 느낌은 뭐지...

여하튼 머리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막 미용실 안간지 엄청 오래된 머리....인거죠~막 머리...

뿌염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염색을 해야 하는....정도로 오랫동안 미용실을 안간....

근데 제가 매일 출석하듯이 구경하는 쇼핑몰이 바로 스타일난다인데...

스타일난다에서 옷을 구경하기도 하지만 사실 모델분 구경하러 들어가는 1인 입니다.

제가 정말...이뻐라 구경하는 이 모델분....

박소라 님이신가... 이 분 이 머리 너무 이뻐서....

이 머리~ 물결펌...굵은 웨이브 머리가 너무 하고싶어서~ 이사진을 막 보여 드렸죠...!!

스타일난다 박소라

스타일난다 박소라

스타일난다 박소라

스타일난다 박소라

스타일난다 박소라

그랬더니....손님 이것은 고데기입니다...라고

손이고!!!라고...ㅠ_ㅠ

그래서 그냥 굵게 셋팅펌을....

대신 비슷하게...층많이 안내고 하기로 했어요~

뿌염, 셋팅, 클리닉까지...

보통 염색은 2만원, 데미염색은 4만원이고

기장추가가 없어요~ 토리헤어는 전체적으로 기장추가 없는게 장점이어요~^^

그래서 뿌염을 해도 4만원이어요^^

근데 저는 머리색을 이것 저것 바꿀 나이는 지나서....

그냥 자연스러운 무난한 색을 선호해요^^;;

그리고 셋팅펌은 6만원 클릭닉 3만원~ 해서 총 13만원으로 다 했어요^^

저는 컷 할만한게 없어서 컷 비는 안받았어요~

그리고 제가 두피가 좀 가러움증이 있다고 말했더니 

정말 좋은 헤어팩 제품이 있다고 해서 귀가 팔랑팔랑...하게 만드셔서

근데 가격이 괜찮더리고요~

500그램인데 6만원이고 국내에사 구매하기 힘든거라고 하길래...

디자이너 분이 넘 좋아 보여서 같이 구매하고~ 헤어 트리트먼트도 2만얼마인가...

헤어로션도 2만 얼마인가...에 폭풍 구매했다며....

그렇게 거의 2십얼마를 결재하긴 했는데...

이럿게 호구짓을 해도...준오헤어에서 머리한거보다 싸다며....

여하튼....가격부터 미리 말했는데....

가격이 중요하니까요?

제가 산 헤어마스크 제품 정말 좋았어요. 글 뒤에보면 더 설명하긴 했어요.

제가 물건 팔고그러는 사람아니고요. 정말 두피 가려움 증이 있고 이제품 저 제품 써봐도 똑같으시면

이제품도 정말 괜찮다고 추천해봅니다^^

여하튼 머리 하는 과정을 잠시 보녀드리면,

토리헤어

이것은 뿌염하는 과정....

토리헤어

음료도 챙겨주시고~

토리헤어

뿌염이 아주 잘 나왔어요~

친구는 새로 전체 염색한거 처럼 보인다며^^^^ㅋㅋㅋ

뿌염은 자연스럽게 전 머리 색과 연결이 잘되어야 하는데~ 잘 된거같았어요^^

토리헤어

오랜만에 앞머리를 살짝 아주 살짝 잘랐어요~ 박소라님처럼 한번 해볼끼라고....ㅋ

근데 실패인지..성공적인지는.....모르겠는 상태....

여하튼 지금은 그냥 만족해요^^

한번씩 스타일 바꿔보는거죠~

긴 생머리 지겨울 때도 되서...

토리헤어

이번에는 돌돌돌~ 셋팅을 맙니다

위에 까지 안가고... 귀 위에 머리 중간까지부터만~

그래서 뿌염한 부분과 곂치지 않아서 머리결 상할 걱정도 없고 

두가지 한꺼번에 해도 더 괜챃았어요.

토리헤어

중화까지 끝내고....클리닉 단계~^^

토리헤어

머리 다하고 계산을 마치고 나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괜찮은거 같았어요~

내가 보여운 스타일난다의 박소라모델분처럼은 안나왔지만요...크흑!

서방도 별 말 안하고...^^ 아줌마 같다고 안해줬다는것은 괜찮다는거겠지 하고

나혼자 위안을 합니다.ㅋ 나 합리화 잘 한다며...

친구들도 잘어울린다고~

이런 굵은 펌을.....언제 했었더라...6년 전에 한거 같아요~

더 오래 됐을지도 모르고요^^;;;

그때 민동기헤어에서 해줬었는데 정말 맘에 들었었거든요.

토리헤어랑 좀 다른 방식으로 하긴 했지만 민동기 헤어도 파마 이쁘게 잘 해주세요.

여하튼~ 토리에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약품으로 잘 머리 한거 같아요^^

저는 거여토리헤어점 조이라는 헤어디자이너분께 받았고요~

친절하게 잘 해주셨어요~

근데 토리 헤어 어디를 가도 비슷하게 잘 해줄것 같아요^^

근거없는 신뢰감...ㅋ

토리헤어

이것은 최근에 찍은 사진~

고데기고 뭐고 안해도~ 그냥 저는 밤에 애기랑 같이 씻고 머리 말리고 자고 

아침에 손에 물 묻혀서 헤어 로션 발라주는 정도로만 손질하고있거든요~

근데 웨이브도 괜찮게 잘나오고~요즘 유핸한다는 히피펌 느낌도 좀 난다고...

저는 혼자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나는 좀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

그리고 토리헤어에서 추천해준 6만원짜리 헤어팩 제품 정말 좋았어요~

유기농이라고~ 이름이 인사이트 라는 헤어제품인데~

미국제품인지...살려면 6만원보다 더 줘서 해외구매대행으로 사야되더라고요~

그 헤어팩으로 두피에 발라주고 모발에는 헤어트리트먼트 해주고~

5~10분 있다가 씻거든요~

그랬더니 가려움증도 사라지고 긁어서 빨개졌던 두피도 괜찮아 졌어요~

근데 한 이틀 삼일 안쓰면 다시 살짝 가려움이 있긴해요..ㅠ_ㅠ

내 피부가 점 점 저주받은 피부가 되어가는건지...ㅠ_ㅠ

화장품 성분을 해석해 주는 화해 어플에 검색해 봐도 제품 이름은 안뜨는데~

여하튼 그 제품 좋았어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토리 헤어 가서 있냐고 물어봐봐요~

자물쇠 따고 꺼내주시더라고요~^^

진열은 안되어있었는데 헤어디자이너 소개로 산 거 였거든요^^

여하튼 펌을 오래 잘 유지할려면~ 관리도 중요하니까요^^

2017년 요즘 유행하는 여름 헤어~

나는 나름 성공적으로 했다고 망구 생각하는 1인이었습니다^^

저는 미용실에서 뭐 받은거 없고....직접 돈내고 사용하고...추천하는 마음으로 적었답니다

좀더 돈 더 주고 비싼 미용실 알아보셔서 물결펌 해보신다면 그것도 괜찮고요^

저는 헤어 스타일 참고할때 컷앤컬 어플로 (cut & curl)

새로 머리 스타일 올라온 거도 참고하고 정하긴 해요^^

컷앤컬 어플에는 가격도 나와 있어서 요즘 이렇게 비싸구나 하고 생각하죠.^^;;

잠시 딴 얘기를 하자면,

오늘이 내 남은 생애에서 가장 예쁜날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시간을 과거로 돌릴수는 없고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라는 것을 먹으니까요.

오늘오늘 매일매일 이쁘게 샤랄라하게 사는것이 저의 삶의 모토 입니다.

애기낳고 외모관리하기 힘들어도 힘내서 이쁘게 하고 다니자고요^^

그래야 아들이 딸이 우리엄마가 제일 이쁘다고 엄마 공주님이라고 말해주니까요.ㅋㅋ

저도 어렸을때 우리 엄마가 제일 예뻤었요.

지금도 우리 엄마가 여전히 예쁘고요.

우리 엄마 주름살, 흰머리 보면 마음이 아파요..ㅠ_ㅠ

그래서 !

1일 1팩도 해보고요.

잠도 10시 부터 자고요.

살도 빼고요...ㅠ_ㅠ

살이 제일 문제겠죠...? 아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출근하는게 힘들어서 운전을 하고 다녔더니...

어느새 운전을 하고 다닌지도 1년 반이 지났거든요...

운전을 하고 다니면서 살이 점점 찌더라고요.

저는 일한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하고 생각도 해봤거든요.

아무래도 운전하고 다니면서 부터였어요.

애데리고 버스타고 다니고 걸어다니고 한것이 나름 제가 하던 최소한의 운동이었는데,

운전을 하면서 그런것을 전혀~ 전혀 안했거든요.

살이좀 찌면서, 역류성 식도염도 생기고, 위에 염증도 생겼나봐요...

소화도 잘 안되고......

게으름과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네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이 왜 이렇게 싫을까요?

요즘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10번 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가소롭게 웃으시더라고요.

백번은 해야지! 하시면서...

어떻게 백번을 하지...10번식 3번만 해야겠다 싶고요...

또 윗몸일으키키만 하면 안된데요. 허리돌리기도 같이 해줘야 허리가 안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운동이 영 아직 어려우면,

그럼 물이라도 하루 2리터 마시고요.

먹는거라도 건강하게 잘 먹고요.

커피도 좀 줄이고요.....

이렇게 글 적으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내일이 벌써 불금이네요~^^ 목요일 밤부터 설레죠?

좋은 밤 되세요^^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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