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지난포스팅에 썼던 함박스테이크로 서방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만들었어요.

함박스테이크 만드는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요.

http://udni.tistory.com/45

소고기로만 만든 패티보다 반응이 더 좋았던거 같아서 추천 드려요^^

일단 재료준비는

햄버거빵 한봉지-빵6개(이마트 또는 코스트코에서 삼 - 하지만 코스트코는 너무 대용량이라 이마트추천, 다 먹을거 아님 냉동실에 빵을 얼려야함)

상추 또는 양상추, 치즈12장, 달걀6개, 베이컨6줄, 토마토, 양파, 패티6장, 

마요네즈, 케첩, 머스타드소스, 버터

맨 처음 상추, 양파, 토마토는 씻어서 슬아이드해서 준비해두고 시작하면 좋다.

1. 햄버거빵을 버터로 앞뒤로 구워준다.

2. 빵의 안쪽은 마요네즈를 살짝 펴 발라준다.

3. 빵의 뚜껑은 따로 놔두고 아래빵 6개를 펼쳐서 조립을 시작한다.

4. 상추>치즈>달걀후라이>케첩>토마토>패티>치즈>양파>머스타드소스>베이컨>

상추>빵 의 순서대로 조립을 한다.

패티를 타지않게 굽는 방법은 기름을 두르고 패티를 올린다음 물은 한두숟갈 정도

넣어서 뚜껑을 닫아서 구워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구워보았다.

함박스테이크 패티로 하니 그냥 소고기 패티보다 좀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패티가 

되어서 좋았다.

달걀후라이, 패티, 베이컨은 조립하면서 구워서 올렸다.

뜨거운 패티위에 치즈를 올리면

치가 녹으면서 멜팅치즈버거가 되는 효과가 있어서 더 좋다.

머스타드소스는 허니보다 그냥 쌩 오리지널로 미국식 머스타드소스가 

우리 취향인데 없어서 집에있는걸로 대충하긴했다.

햄버거 6개 완성!!

아침에 바짝 요리해서 주말 점심부터 햄버거를 먹고

저녁까지 해결되는 메뉴

우리는 서방3개, 나2개, 아들이 1개 해서 6개를 그날 다 먹어버림.

만약 당일 다 먹지 못한다면 종이호일로 햄버거를 포장해서 위생백에 넣어서

냉장고 보관을 해서 다음날은 꼭 다 먹으면 좋다

버거킹이든 맥도날드든 크라제버거든 쉑쉑버거든 그 어떤 가게에 파는 수제버거든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햄버거를 이길수는 없는거 같다.

우리 서방이 정말 역대 최강 버거라고 폭풍 칭찬을 해줬다.

나는 일년에 한번은 이렇게 해줄수 있다고 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어줘서 종종 만들어 줘야겠다 싶었다.

참고로 우리서방은 햄버거를 정말 좋아함

햄버거는 완전식품이라고 멘트를 꼭 붙여줌

예전에는 햄버거 만들때는 감자튀김도 하고 콜라까지 준비했었는데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그렇게 까지는 안하고 있는데

햄버거로도 충분한거 같음

햄버거 맛있게 만들어 드시면서 좋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요~~

어느덧 결혼 5주년이 지났네요.

신혼때는 혹은 연애할때는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서 먹었는데요.

그때는 일도 하면서 임신을 했으면서도 갓난쟁이 애를 키우면서도

어떻게 매일 뭘 해먹을지 고민하면서 

그렇게도 해 먹었는지

지금 생각 해보면 정말 그럴때도 있었지 싶습니다.

우리 서방이 변했다고 말한지도 1년도 더 된거같네요.

결혼 5주년을 맞으면서 저도 마음을 새로 잡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어주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 첫번째 메뉴로 서방도 6살 아들도 맛있게 잘 먹을수있는

함박스테이크~!!

물론 실패없는 백종원 레시피로 해보았습니다.

저희 서방이 햄버거 덕후라

소고기로만 했고요. 모두 10장이 나왔습니다.

4장은 함박스테이크를 해먹었고요.

6장은 햄버거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먼저 사실 요즘 블로그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글을 쓸지 생각을 안하고 사진을 너무 안찍으면서 만들었어요.

먼저 재료소개

1. 다진 양파 1개+버터1T+소금+후춧가루

그리고 1 을 볶아서 식힌후 

2. 1과 다진 소고기 500g+다진마늘1T+

설탕1.5T+간장1T+식초1T+빵가루1/2컵+케첩1/2컵

을 넣고 위생장갑을 끼고 잘 섞고 치대면서

 10등분으로 나누어 패티를 만들어줍니다.

(저는 소고기600g이었어요)

10등분을 나눈 다음 위생장갑을 빼고

랩을 정사각으로 잘라서 한손에 올리고

숟가락으로 1등분씩 데어내서서 최대한 패티의 모양으로 

동글납작하게 모양을 잡아가면서 만들어줍니다.

패티의 중간을 살짝 옴폭들어가게 눌어주면 

나중에 구울때 패티가운데가 너무 빵빵하게 부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랩으로 싸서 차곡차곡 쌓을수있는 모양을 유지할수있는

락앤락통에 넣어줍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3. 소스재료 얇게썰은 양파1/2개+버터1T+물1컵+

케첩10T+식초1T+간장4T+설탕2T+올리고당3T+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필요합니다. 

저는 근데 이렇게 했더니 소스가 너무 많이 나오고 좀 짠듯 했어요.

그래서 우유를 조금 넣어서 짠맛을 순화시킨다고 시켰는데.. 

케첩과 간장을 조금씩 위에 제시한 양의 반정도씩만 넣고 

한숟갈씩 추가하면서 간을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는 사진을찍어야지 하면서 양파 볶는것을 찍었는데 

바로 패티를 굽는 사진이네요.

패티를 안 태우면 굽는 방법은 중불에 기름을 두르고 패티를 넣고 

뚜껑을 닫고 지글지글 구워질때 물을 살짝 넣어주고 굽는것이라고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패티가 풀어지듯이 될수있으니 조금씩만

만두를 구울때도 그렇게 굽는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을 소스를 만드는 사진

아이폰X 라이브로 찍어서 동영상으로 찍였어요.

이것은 푸디 어플로 찍었고요.

밥공기에 밥을 담고 거꾸로 부어서 동글게 담아주고요.

패티하나는 부족해 보여서 두개씩 담고

초록이가 필요한 듯 해서 집에 있는 적커리로 채워주었네요.

소스를 붓고 위에는 노른자만 살짝 반숙으로 구워서 살포시 얹어 주었습니다.

아들이 일단 맛있게 잘먹어줘서 뿌듯했고요

신의 미각이신 우리서방은 소스를 너무 많이 부었다고 하더군요.

음식 본연의 맛을 즐기는 스타일이거든요.

자기는 이걸로 햄버거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이마트가서 햄버거 번이랑 베이컨이랑 사와서 만들었지요.

소고기 600g으로 이틀동안 파티하듯이 먹었네요.

오늘 레시피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에는 햄버거 만든거를 올려볼께요.

더운 여름이지만 좋은 음식으로 몸보신하시고 굿밤되세요. 


오랜만에 적는 글이네요~

초복에 만든 삼계탕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아들이 병설유치원에 다녀서 지금 방학기간이라,

아들은 방학이 시작되고 저는 방학이 아닌 ㅠ_ㅠ 그런 기간입죠.

일을 안하고 전업주부로 있다보니 이런 복날을 왠지

 정성껏 챙겨줘야 저의 본업에 충실한거 같은 

의무감이나 만족감도 들었고요.

초복을 든든하게 시작하면 

이번 여름 건강히 지낼 수 있을것 같기도 했고요.

작년에는 시엄니께서 삼계탕을 해주셨는데

올해는 제가 한번 해야 할 것같은 책임도 좀 들었어요.

처음에는 그저 마트에 파는 삼계탕 세트 같은거나

대충 퐁당퐁당 넣고 끓여서 먹자 했었는데!!!

닭은 물론이거니와 낙지에 전복까지

세일을 하니 마트에서 검색해보니

해물을 넣은 삼계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사골국물까지 넣은 육해공이 다 들어간

해신탕이라고도 하고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황제삼계탕이라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온가족 둘러앉아 든든하게 몸보신도 하고

시엄니께 폭풍칭찬을 받을수있는

사골전복낙지삼계탕 레시피 도전해 보세요~!!

재료 : 영계4마리, 삼계탕약초세트1봉, 깐마늘 4주먹,

전복4마리, 낙지2마리, 사골국물, 

대파, 부추(선택사항),

나무 이쑤시개 또는 꼬지

어른4명, 아이1명이 먹을려고

재료는 집 근처 롯데슈퍼에서 

영계 6호 4마리를 9960원에 샀어요.

두 마리에 4980원을 해서 3마리를 못사고 4마리를 산거죠.

제가 그런 상술에 놀아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삼계탕 약초 세트도 종류 다양하게 많은 

4인분짜리로 사고요.

능이버섯이라는 처음들어보는 버섯도 들어있는

재료 세트 였어요.

일단은 몸보신 용이니까 몸에 좋다는거

다 넣어봅니다.

그리고 낙지 생물 2마리 8000인가..

그리고 전복 큰거 네마리 9800원

그리고 부추 푸짐하게 한단이 990원이어서

어떻게든 먹겠지 하고 한단 사고

깐마늘도 중간 사이즈 한봉지 삽니다.

그렇게 세일한다고 덥석덥석 샀습니다.

마늘은 세일을 안했어요.

찹쌀도 샀어요.

재료는 전날에 다 샀고요. 

시엄니와 도련님까지 초복 삼계탕 같이 

저녁으로 드시자고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복날 당일 아침부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오래 정성들여 끓여야 맛있을 것 같아서요.

먼저 깐마늘 두 주먹과 삼계탕 약초 재료를 

다시팩에 넣고 잘 묶어줍니다.

마늘은 많이 넣을수록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오버해너 넣지는 마시고요.^^;;

큰 다시팩까지 들어있는 아주 좋은 약초 세트 였습니다.

집에 왕대추가 있어 그거도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대추랑 황기 그리고 능이버섯은

먹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팩에 안 넣었는데

그냥 다 넣을걸 그랬어요.

대추가 어차피 국물에 다 우러나서 안 먹게되고

풀어지면서 국물이 탁해져서

다시팩에 넣을걸 싶더라고요.

큰 냄비에 물을 중간쯤 붓고, 약초를 다 넣고 

약초는 오래 끓일수록 좋을것 같으니

먼저 불을 끓입니다.

그 다음 찹쌀 4 컵을 떠서 

씻고 불려줍니다.

그리고 닭을 꺼내서

속이랑 겉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기름기가 많은 꽁지부분은 가위로 

댕강댕강 잘라줍니다.

닭 안에 마늘 반 주먹과(12알이상) 찹쌀을 넣고

목있는 부분과 엉덩이 부분은 

밥이 풀어지지 않게 나무꼬지로 

꼬매줘야 하니 기름을 자른다고 

너무 많이 잘라내면 꿰맬 가죽이 없어지니

조심하시고요.

집에 이쑤시개가 안보여서 

산적꼬지를 잘라서 사용하였네요

마늘 풍족하게 그리고 찹쌀도 꾹꾹 담아서

엉덩이와 목부분을 나무꼬지로

꼭꼭 꿰매주고

뒷다리 한쪽을 다리뼈과 근육 사이에

세로로 구멍을 내서

나머지 다리 하나를 끼워서

크로스 시켜줍니다.

그래야 밥이 안 터지고 익는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되실까요?

정리가 다 된 닭을 냄비에

고이고이 넣어줍니다.

냉동 보관했던 사골국물이

덜 녹았네요.

그래도 그냥 넣어줍니다.

해피콜 진공냄비 제일 큰 사이즈입니다.

냄비를 닫고 이제는 전복을 꺼냅니다.

활전복 큰거 4마리 입니다.

칫솔로 껍질과 구석구석 씻어줍니다.

껍질 채로 넣어줄거예요.

전복의 이빨을 가위로 제거 할껀데요.

사진 가운데 표시한 뽈록한 부분이 입이어요.

가위로 저부분을 가위집을 내고

가위로 속을 파내면 이빨이랑 

하얀 힘줄도 같이 쑥~ 나와요. 

이렇게 생겼어요. 

하얀 알갱이는 찹쌀이니 

오해하진 마시고요.^^

자 전복까지 퐁당퐁당 넣어줍니다.

국물이 넘칠 지경이죠.

기름을 국자로 걷어줍니다.

집에 있는 왕대추를 더 넣었더니 

대추가 참 크죠?

국물향이 삼계탕스럽고 좋아요.

근데 맛을 한번 보시면 맛이 없어요.

간을 해야지요.~

후추도 통후추도 넉넉히 뿌리고.

소금도 넣고, 우리 서방이 좋아하는

미원도 표 안나게 살짝 넣어줍니다.

그리고 대파도 잘게 다지고

부추도 썰어서 통에 담아서 준비해줍니다.

전복넣고 중간중간 기름 계속 걷어내고

40분 정도 더 끓여준다음

불을 끕니다.

저녁에 다들 오시면 그때 다시 한번 더 끓일려고요.

삼계탕을 담을 큰 그릇이 없어서

그릇을 사러 나갈까 고민하다가

어머님께 여쭸더니

그냥 개인 국구릇에 국물담고 

큰 쟁반에 닭 건져서 먹자고 하셔서

그리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대망에 저녁시간

어머님 모시러 버스정류장에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동네구경도 하다가

서방이랑 도련님까지 퇴근길에 픽업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냄비에 불을 올리고

낙지를 손질합니다.

낙지 파는 아저씨가 먹물은 빼주셨어요.

근데 낙지빨판이나 그런데를 밀가루로

씻어줘야 한데요.

믹싱볼에 낙지와 밀가루를 붓고

밀가루를 넘 많이 부었다고 하네요.>ㅁ<

튀김옷 입힐판이죠.

물을 좀더 넣고 빨래하듯이 조물조물 해줍니다.

한 3~5분정도 한거같아요.

낙지가 뽀샤시 해졌어요.~

팔팔끓는 삼계탕에 낙지를 넣고

뚜껑을 닫고 3분간 기다려줍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진다고 하니

금방 셋팅할 채비를 합니다.

짠~ 다 익었습니다.

큰 접시에 닭을 꺼내고,

국그릇에 닭다리와 국물 낙지를

사이좋게 배분하고 파와 부추를 뿌려줍니다. 

전복까지 올려서 사진찍는 것을

아쉽게도 깜빡했네요.

뭔가 정신없이 배식하느라

끝물에 사진찍는 긴장을 놓쳐서 그만...

완성작이라 할만한 사진이 없네요...ㅠ_ㅠ

그래도 엄청 맛있다고 폭풍 칭찬을

받아서 더 사진찍는걸 깜빡했답니다.

낙지가 특히 맛있었다고 서방이

낙지를 더 찾았는데

어머님은 딱 적당하다고 하셨어요.

5살 아들도 엄청 잘먹고

제가 요리한 것 중에 아주 뿌듯했던 것으로

  손 꼽히는 요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삼계탕 레시피 검색하면서 저랑 비슷한 재료로

요리한 레시피가 여럿있었는데,

어떤 분은 너무 맛이 없어서 

라면스프를 넣었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맛이 없었다고 적은 안타까운 글을 봤거든요.

아마 간이 적당하지 않아서 였을것 같고요.

라면스프 말고 소금과 미원을 

맛을 보면서 넣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폭염주의 문자가 하루에도 두번씩 왔었는데요.

삼계탕으로 온가족이 몸도 마음도 든든튼튼한 여름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

 

지금은 다 먹고 없지만 

오디주스를 맛있게 먹은 기억을 추억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의 시골 외가집에는 뽕나무가 있어서

6월쯤에는 이렇게 오디를 따서 

엄마 편으로 보내주십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귀한줄 모르고 먹다가

이번년도부터 이게 정말 귀한거구나 알았어요.

오디는 워낙 냉장으로 보관해도 

2~3일만에 금방 상해서

엄마가 설탕으로 재어서 주셨어요.

설탕때문에 좋은 성분이 흡수가 

잘 안될수도 있는 우려 사항이 있지만

일단 맛은 더 좋고 냉장 보관도 몇일 더 가네요.

설탕으로 재면 이렇게 물이 생겨요

자 그럼 첫번째 레시피

**오디요거트주스(feat.카카오닙스)

일단 몇국자 떠서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꼭지도 그냥 다 먹어요~

무농약이라 안 씻어도 되어요.

아마도...ㅋ 

홈메이드 요거트를 준비해서

3등분해서 온가족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습니다.

애기는 빼고 카카오닙스도 

조금뿌려서 먹으면 맛나요.


그리도 두번째 레시피

**오디토마토주스

오디 주스 검색해 보니까 

천기누설에 나온 레시피라고 

토마토랑 오디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및에 오디 몇국자랑 토마토 세개인가랑

얼음까지 넣고 갈면 끝~!

양은 적당히 알아서^^;;;

물을 좀더 타도 좋고요.

완성해도 색깔은 여전히 진해요.

남은 오디 보관할때도 김치 보관하듯이

비닐덮어서 공기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보관해주면 되고요.

아무리 설탕에 재어놔도 일주일 이상 보관은

위험 할 수 있어요.

일주일 이상 먹는 양이라면 

먹을만큼 소분해서 꼭 냉동 보관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꼬옥~!

지금은 냉동 오디만 팔더라고요.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한 몸 만들어요~^^


이번에는 안 담그려고 했어요.

6월 초부터 마트에 갈때마다 매실을 외면했었죠.

집에 제작년에 담은 오미자도 한병 그대로있었거든요.

어디다 오미자청 나눔을 해야할 판이어요.

그런데! 그런데! 어제도 마트를 갔는데....

매실이 탱글탱글한 초록초록한 매실이 5키로씩 망에 담겨서는 9,900원을 하며

세일을 하는거예요.

역시 세일에는 없던 의욕이 솟아나나봐요.

우리서방이 매실안 담궈도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했건만,

다 내 일거리인데....

결국 샀습니다.

아주 딴딴하고 상처도 거의 없고 초록초록해요.

예전에 매실청 처음담글때는

왕특 황매실 막 이런 향좋고 비싼걸로만 샀는데,

이제는 그냥 막 싱싱하고 싸면 장땡인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5키로정도니까 이런 큰 락앤락 통이면 감당이 된답니다.

매실에 환장했을때는 막 10키로씩 사곤 했었어요...

이제는 그저 5키로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애기를 재우고 밤사이 매실을 씻어서 말려야 아들이 매실을 가지고 장난을 안친답니다...

야밤에 매실청담그기랍니다.

1단계 : 씻기전에 이쑤시개 같은걸로 꼭지를 제거 해줍니다.

2단계 : 시커멓게 상처가 나거나 상한 아이들은 따로 빼줍니다.

3단계 : 찬물에 식초 타서 휘 휘~ 씻어줍니다.(10분정도 담궈줌)

4단계 :  매실 물에 담근 동안 키친타올 깔기(두겹씩)

저는 이렇게 해야 잘마르더라고요

5단계 : 씻은 매실을 채망에 걸려서 일차적으로 물기를 빼줍니다.

6단계 : 매실을 키친타올위에 깔아줍니다. (운동장 조례하듯이)

요렇게 심하게 상한애들은 미련을 갖지말고 버려줍니다.

아침에 에 일어난 아들이 혹 걸들일까봐 서둘러서 다시 통에 담았더니 안쪽에 습기가 차요.

아직 물기라기 보다는 습기가 남아있었나봐요.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다시 큰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고 2차적으로 말려줍니다.

서너시간 더 말린후~ 유리병을 준비합니다.

저는 깨끗이 씻고 말리고 소주를 넣고 병을 굴려가며 헹구고 닦고 말리고하며

병을 소독해 주었습니다.

설탕과 병과 매실 준비 완료! 했습니다.

맨처음 설탕을 깔고

매실을 깔아줍니다.

그렇게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설탕 > 매실 > 설탕 > 매실 > 설탕 > 올리고당

이렇게 할 예정 입니다.

많이 심하지 않게 상한 애들은 이렇게 잘라서 넣어줍니다.

매실마다 이쑤시개로 구멍내서 담그기도하는데요

이제는 몇번 해봤더니 긴장이 풀려서 그냥 막 대충 하는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짜잔 이렇게 켜켜이 설탕과 매실을 담아주었습니다.

설탕을입구까지 잘 채워줍니다.

이병이 딱 매실 5키로 담기 괜찮아요. 이마트에서 샀답니다.

뚜둥! 식이섬유가 들어갔다는 올리고당입니다.

설탕 위에 올리고당을 듬뿍 채워줍니다.

이렇게 위에 올리고당을 뿌리면 설탕이 좀더 잘 녹아주더라고요.

망구 제 생각 일 수도 있지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말씀 드려요.^^

그리고 글래드랩으로 두겹 씌어줍니다.

뚜껑을 꽈악 닫아줍니다.

그냥 공기가 차라리 안통하게 숙성하는게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늘진 곳에 잘 놔두면 끝!! 이제 중간중간 설탕 녹으면 저어주고 100일 후에 매실 엑기스만 옮겨 담으면 됩니다. 

벌써 아들 태권도 학원 마칠때가 다 되어갑니다.

어서 나갈 준비하러 가야겠어요.

어느새 금요일!!!!불금되세요!! 


저희 아들은 브로콜리를 참 좋아라합니다~

이유식할때부터 브로콜리는 이렇게 데쳐주었어요~

브로콜리 데치는 향만 맡아도 엄마 브로콜리야? 하면서 온답니다^^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브로콜리 데쳐주면...초장없이는 못먹던...아이였는데

제가 데친 브로콜리는 저도 그냥도 막 먹어요~^^ 초장 없이도 그냥 맛나죠^^ㅋ

뜬금없이 우리 엄마 요리 못하던 시절을 공개한 셈이네요...ㅋ


아마 많이들 아시겠지만 아주 간단한거지만 이렇게 브로콜리데치는 법 알려드려보아요^^


먼저 넉넉한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고~ 

불은 처음부터 끝까지 쎈불로 고정입니다^^

카놀라유 큰수저로 한두숟갈~정도 굵은 소금 3/4스푼 정도 넣습니다

물이 끓어지는 동안 브로콜리를 씻고~^^


저는 보통 브로콜리 두송이씩 데치는데요~ 워낙 금방 먹어져서....

요새 좀 물리는지...조금씩 남아서...이번에는 한송이만 사왔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를 이렇게 잘라서 송이 큰거는 좀더 잘라주고~

줄기도 껍질에 굵은 섬유질 부분은 질기는 두껍게 둘러서 깔아내듯 자르고 

속 기둥도 다 먹도록 어슷 썰어서 잘라줍니다^^

한번더 잘 씻어주고요^^


물이 팔팔~ 끓어지면~ 


브로콜리 한번에 다들이붓기~

이제부서 초세기...ㅋㅋ

보통 일분만 재로 빼라고들 하는데....

저는 그렇게는 아니고 냄비에 처음 끓는 거품이 올라오면 바로 건져낼거예요~

건져낼 채와 브로콜리 받칠 체 두종류 준비하고요~^^



​냄비가 잠잠하죠^^?


소금이랑 기름덕분에 브로콜리 빛깔이 참 이뿌죠?

파릇파릇 윤기도 나고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한번 냄비를 휘~ 저어주고요^^


뽀글 첫 거품이 올라오면 물을끄고~

한송이만 건져서 찬물에 씻어서~ 먹어봅니다^^


맛있어요^^ㅋㅋㅋ 아주 적당히 잘 익었어요~ 간도 맞고~~~!!



몽땅 건져서~ 찬물에 씻어 줍니다~^^

찬물에 데친 채소는 찬물에 씻어줘야 더 익지 않고 아삭함이 살아있어요^^

한송이만 하니 왠지 적은듯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그때그때하는게 제일 맛있긴하죠^^

저는 손이 큰건지...아님 게으른건지...그 중간에 있어서...ㅋㅋ

많이 해서 질려서 못먹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때그때 해서 안남기고 다 먹자가 요즘 항상 생각하는 문제랍니다^^;;

브로콜리는 영양소가 골고루 있어서 완전식품중에 하나라고 하죠^^

달걀 블루베리 연어 브로콜리....하나가 뭐더라....콩~! 이네요^^

사실 완벽하게 완전 식품이라는 건 없으니 골고루 먹는게 좋다고들 하는데요~

그래도 콩 달걀 브로콜리는 잘 챙겨먹으려고 항상 집에 있고 다 떨어져서 없으면 사는 식품들이네요^^

블루베리랑 연어는 냉동보관으로 가끔 먹고싶을때 꺼내먹고요^^

내가 먹는 음식으로 내 몸이 된다고들 하죠

모두들 건강한 식품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기원해봅니다^^



​건강한 장을 위하여~ 

집에서 종종 요거트를 만들어 먹습니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만의 요거트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준비물~!!

700ml 락앤락물통 두통...요구르트 두개 우유 1100ml 가량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래되서 반죽기능을 상실한 키센에서 만든 제빵기

그리고 길다란 나무 젓가락

준비 되었다면....한통에 하나씩 요구르트 들이 붓고...

우유도 한가득 채워줍니다~^^

그리고 나무젓가락으로 한바퀴 휘~ 저어주면 끝~

금속으로 저으면 유산균이 죽는다고....잘 안만들어 진다고 들어서 한번도 안해봤어요^^;;

요구르트는 이마트에 16개 세일하길래...산 요구르트 랍니다

저는 유제품은 매일이나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남양은...잘 안쳐다보는데....

이날은 살게 이거뿐이었고...세일에 덤까지....있어서 불가항력적이었네요....^^;;;;

남양에 대해 호감도가 있을때는 항상 불가리스를 사용하던 적도 있긴 있었습니다^^;;

요거트는 잘만들어져요~ 그래도 이왕 고를때 당분이 적은걸로 고르시면 좋을것 같아요~

세일에 장사없다....는 망구내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럼 저희집....반죽 기능을 상실한...제빵기...입니다^^;;;


회사가 망했는지....AS 할 길이 없는 제빵기....버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열심히 요거트를 만들어 먹습니다.

아주 잘만들어 집니다^^!

아직도 식빵 만들던 냄새가 남아있습니다...ㅠ_ㅠ

오성제빵기랑 비슷한 제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새 제빵기 하나 사고싶기도 한데....밀가루 많이 먹으면 살만찌지 하는 생각에....

잠시 미뤄두고 있습니다...


요로코롬 700ml 통 두개가 쏙 들어갑니다~~~~^^

살살~ 잘 넣어주는게 뽀인뜨..ㅋ

이 700ml 락앤락 물통이 저는 제일 좋아서 인터넷에서 사서 우리집에 네통이 있어요...

이런 근거없는 물통욕심....^^;;;

하루에 물을 2리터 마셔줘야 한다면 아침에 한통 점심에 한통 저녁에 한통 마신다고 생각하면서 옆에 두고 마시면 좋아요~^^

700ml 정말 강하게 추천 합니다^^!!!!!


뚜껑을 닫으니 귀엽게...잘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는 요거트를 만들어주마~


발효 눌러서 요구르트에 설정하고 시작 누르면 6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짠~^^


잘 굳었진 정도를 한번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기울이면 이정도~ 느낌으로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애매하네요^^;;;죄송~


과일이나 씨리얼 카카오닙스랑 같이 먹어도 좋아요~

저는 정신이 없어서 간단히 작년인가...제작년인가...만든 오미자청을 한숟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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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질감인지 보여드릴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느낌이 오시나요^^??;;;



대충이라도 느껴주셨으면 감사하고요^^;;

간단한 아침 공복에 드링킹하기 좋은 요거트 만들기 였습니다^^

건강한 장을 위하여~!



​라면끓이는 것이 뭔 요리라고 할것까지야 싶어서 좀 부끄럽지만~

혼자 끓이는 라면은 저는 정말 취향이 이렇다는걸 이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다며...

추천하는 바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서방이랑 라면 먹을때는 이렇게 못끓여요...저랑 취향이 좀 다른..........

그래서 혼자먹는라면 맛나네요...ㅋㅋ 혼면~ 혼점은.... 라면이 최고인듯....


우선 찬물을 담고요~ 정량이런거 상관없이 그냥 감으로 일단 많지는 않게  담습니다


그리고 물이 안끓어도 그냥 면이랑 스프 다 때려넣기~>ㅁ<



면이 물에 안담기네요....


뒤집어 줍니다~^^​


그러고 뚜껑닫기~^^ 잠깐 딴짓하며 깜빡하고 있어줍니다....


이런 레시피가 있지만 저는 다 무시무시~


어느덧 물이 끓습니다~^^


면이 아직 살아있는.... 최끔 더 끓여줍니다~


촤악~ 궁물 상실~^^

이대로 책상으로 가져가 모니터랑 마주보고 라면 흡입..........ㅋ


면이 정말 오동통 하고 정말 농심의 너구리대신할 맛이네요~

요즘 저는 농심보다 오뚜기를 밀어주고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기업마인드도 농심보다 나은거 같아서요...

음식만드는 기업은 특히 더 마인드 그런걸 따지는 1인입니다...


맛있게 면을 호로록 하고 나서 좀 남은 면에 국물에....


밥도 초큼 넣고 말아먹는....저의 라면 개취 레시피 였습니다....

너무 험한 사진을 보여드렸다면...죄송해요....

정말 저만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걸까요....정말 맛있는데...ㅋ

맛혼점하세요~^^*


​집에서 삼겹살 먹기 꺼려지죠....

하지만 삼겹살~ 먹고싶을때가 있죠....ㅠ_ㅠ

고기 몇점 먹어주면 해소 됩니다~

많이 안먹고 조금만 먹어봐요~ㅋ 근데 어렵죠.....ㅠ_ㅠ

먼저 이마트에서 산 삼겹살..... 그램당 3200원에 샀어요...

이 사기 당한거 같은 이기분...

삼겹살은 아무리 비싸도 1980원 넘으면 사기 당한거 같은데..ㅠ_ㅠ

고기 넘 비싸도...비교하러 다닐 시간도 없고....ㅠ_ㅠ 일단 샀습니다

믹싱볼과 와인 허브 솔트 삼겹살 준비 합니다~^^

삼겹살 양은 한근입니다~^^

허브 솔트가 참 안쓰이는데가 없는거 같아요~! 쓰면 쓸수록 대박상품같음

​볼에 삼겹살을 담고~​

​허브 솔트를 뿌려줍니다~ 앞뒤로 골고루~ 너무 많이는 말고 적당히 뿌리고 뒤적뒤적~합니다~

​그리고 와인을 두숟갈~ 뿌리고 뒤적뒤적~ 고기가 와인을 쑥쑥 흡수합니다~^^

와인향이 넘 좋은거 같아요~ 한숟갈 더 넣어줍니다~^^

​먹을만큼 소분해서 돌돌~ 말아줍니다~^^

​비닐팩에 한번~ 싸고~

​또 한번 싸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하나는 오늘먹을거 하나는 내일먹을꺼~^^ㅋ

.....반나절뒤~

자~...어느덧 시간이 흘러 저녁 준비할때가 되었습니다~

서방이 집에 오기 한 20분 전에.....오븐을 예열합니다~

260도에 고기 두께에 따라 18분~25분가량 구울겁니다~

기름도 쫘악 빠지고 기름도 안튀고~

냄새도 안나죠~^^ 와인향덕분에 향긋한 향이 납니다~

오븐판에 기름이 떨어질곳에 종이 호일을 깔고~

그릴을 올리고~

삽겹살을 잘 펴줍니다~^^

고기를 한판가득 굽고는 하는데...오늘은 자제를 합니다~^^ 다른 먹을게 많아서요~

​예열된 오븐에 고기를 넣고~ 십분뒤에 한번꺼내서~ 고기를 뒤집고 반 잘라줍니다~^^

이런느낌~^^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었네요~

중간중간 잘익었는지 확인해 줘야해요~^^

맛난 삼겹살~^^ 오븐으로 구우니 집에서 구울만 하죠?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 했습니다~^^

이제는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면 될것같네요~ 주말에는 무슨 음식을 차려줘야 할지...맨날 고민입니다...

외식이 최고인거 같죠....?

근데 또 막상 밖에서 먹으면 집에서도 충분히 차려 먹을만하고 차라리 내가 한게 더 만족스럽고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팔랑팔랑 합니다~

내일은 결혼식장도 가야하는데....걱정이네요....

새옷을 안사서요...ㅋㅋㅋ

살도..좀 쪄서...오랜만에 사람들 만나면 살쪘다고 할까봐 집밖이 무서운....느낌....

고기를 이렇게 먹고~ 다이어트는 맨날 생각하고....

그렇다고 운동은 또 잘 안합니다....

인생이 모순적이고 아이러니하죠~^^

그래도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아들 유치원 픽업해서 이마트로 갔어요~ 애는 블럭방에서 놀게 하고~^^;

서방이 맛난거 해주라 해서....장을 보는데~ 이런경우 있잖아요~

소고기를 굽고 계신거죠~ 시식코너에서...사람들 많이 몰리는데 제가 우연히 거기를 지나가던차에....한점 먹었죠~

맛이 괜찮은데~ 방금산 삼겹살보다 가격이 더싸게 파는거죠~

그램당 4950원하던게 2300원 한다고~!!!

어머이건 사야되~ 하고....삽니다....^^;;

근데 사서 막상 구워먹으니 스테이크집에서 먹은 느낌이 아닐때...많죠?

그래서 스테이크는 한우로 구워야 하나...

자괴감 드신다면...호주산으로도 할수있습니다~^^

따라와보세요~^^

고기를 고를때 일단 지방이 많이 없는 부분 딱딱한게 없는부분으로 골라주시고요~^^

​빗깔 좋은거 같죠잉~

그럼 시작할께요~^^

키친타올로~ 덮고

​꾹꾹~ 눌러줍니다~^^

앞뒤로 다요~

​요렇게 핏물이 빠지죠?

더 꾹꾹 눌러줘야 한다는데....저는 사실 좀 대충 눌러줬어요...

​짠~ 이렇게~ 어쨌든 핏물을 좀 눌러서 제거해준다음~!!

​허브 솔트와~ 올리브유로.....그 뭐더라....마리네이드~! 해줍니다~^^

​이것도 앞뒤로~^^ 소금을 좀더 해도 될뻔했어요~ 살짝 싱거운 느낌이 좀 있었거든요~

소금은 먹기전에 살짝 더 해줘도 될것같아요~

​자~ 다되었으면 지퍼백을 준비하고~ 먹을 분량씩 나눠서 담아줍니다~ 하나는 오늘먹을거... 또 하나는 내일먹을거..ㅋ^^

사실 랩으로 꽁꽁 싸매는거도 방법이고요~ 저는 랩이 자꾸 들러붙어서 싫어서....그냥 간단히 대충~ 지퍼백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본 이런 진공방법을 써보았습니다!!!

​큰볼에 물을 담고 팩을 담궈서 공기를 빼고 지퍼백을 잠그는 거죠~

페이스북에서 볼때는 좀 신선한 방법이긴 했는데...

생각만큼 진공상태가 되는건 아니라는걸 깨닫네요...^^;;;;

물안들어가게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하고요~ 그래도 한번은 해볼만 했어요~^^

​물기를 닦아주고요~^^

​한번씩 더 비닐을 씌워줍니다~ 오늘먹을거는 대충 위생팩에 내일먹을거는 지퍼백에 한번더~^^

그리고 김치냉장고에 쏙~~~!!

그리고 어느새....반나절이 지나서 서방이 퇴근을 합니다~

스테이크는 거의 1~2분 만에 다 굽기때문에

밥상 다 차리고 마지막에 구워야 제맛이죠~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센불로 예열해주시고요~

누구는 버터로도 하던데...저는 그냥 올리브유로 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촤악~!!!!!

30초에서 1분사이에 뒤집어 줘야되요~ 집중집중~ 한눈팔면 앙되요~ㅋ

기름이 사방팔방으로 튀니 뚜껑으로 덮어주면 좋아요~ 두툼한 고기 속까지 익어야 하니까요~

기름에 튀겨지는 느낌이면 맞는겁니다~^^

​저희식구는 미디엄레어를 좋아하므로....처음 1분 뒤집어서 30초 라고 하는 그런 느낌으로 구워줍니다~

짜~ 뒤집으면서 벌어지는 고기 사이의 익은정도를 잘 봐주세요~^^

자~ 다구웠습니다~^^

접시에 담을때 접시도 오븐에 데워주면 더 좋고요~ 뜨거우니 조심하시고~

근대 저는 아쉽게도...스테이크만 접시에 담은 사진이 없네요....ㅠ_ㅠ

다음에 찍어서 올려드려볼께요^^흐흐.. 불금이네요!!!

세일하는 호주산 달링다운으로 스테이크 칼질하기 어떠세요~^^

맛난 저녁해 드세요~^^*

땅콩 쌀강정 만들기

2017. 5. 24. 10:42

​시골에서 보내주신 튀밥 덕분에 땅콩도 볶고 이어서 쌀강정을 만들었습니다^^

아주쉬워요~ 할려고 마음먹는데 시간이 좀 걸릴뿐...ㅠ_ㅠ...^^;;

재료는 땅콩 튀밥 물엿 설탕 올리고당 조금 입니다

원래는 올리고당은 안넣는게 강정이 좀더 덜 끈적하고 모양이 잘 굳어질수 있어요~

저는 그냥 설탕을 녹이는데 더 쉽게 녹일려고 올리고당을 쬐금 넣어봤어요~

재료는 이런데 이걸 다쓰는건 아니고요~ 먹을만큼씩만 만드는게 좋은거 같아요~ 튀밥도 바로한거 먹어야 맛나더라고요~

​설탕 때려붓고요~^^ 밥숟가락 한숟갈~

조청 한바퀴~ 올리고당 반스푼정도~^^ 넣고 약불로 녹여줍니다~ 젓지말고~ 기달기달 하시면~ 금방 녹아요~^^

후라이팬을 둘러주시면 되요~ 

​뽀글뽀글 끓으면~ 이렇게~

​쌀튀밥 먹고~ 땅콩 한움큼 넣고요~^^ 잘휘휘 저어서 잘 섞어줍니다~^^

​넓직한 접시에 잘 펴서.... 대충 펴서...어떤 분들은 빌대로 밀고 막 하셨던데...저는 그냥 대충 주걱으로 눌러....서..

잘 뜯어 먹었습니다^^

뱃속에 드르가면 별차이 없다며...

맛나게 먹으면 장땡이라며....^^;;

쌀강정 대충 만들어 먹기 성공~!!

오늘은 저녁은 보글보글~ 건강한 장을 위해~ 청국장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멸치 다시다로 육수 내어 주시고요~ 육수가 끓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육수를 거의 20분 이상 끓이는거 같아요~^^

멸치도 한움큼 넣고요^^;; 아낌없이~

재료는 원래 무는 안들어가는데 저는 넣어보았어요~

그래서 무 조금, 대파 1, 애호박1, 양파1, 두부1, 다진마늘, 청국장 한덩이, 김치 조금

그리도 된장1스푼이라고 하는데 저는 저희집 청국장 맛의 고소함을 좋아해서 된장은 안 넣었답니다.

그리고 매운거 못먹는 아들렘도 먹어야 하므로 고추는 안넣었어요~^^;;

​먼저 무를 잘라주고요~

​육수가 우려났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무를 먼저 퐁당퐁당~~~

무가 오래 끓이면 국물이 시원해지니까요~^^

​그리고 무가 끓어지는 동안 파 양파 호박을 쑹덩쑹덩~^^;;;

​다 잘라주시고요~

​마 들이 부어줍니더~ 때려붓는다라고 하고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김치도 쫑쫑 썰어서 넣어줍니다~^^

​그리도 다진마늘도~~ 냉동된거 한조각~^^

​야채가 보글보글 끓으면 청국장 덩이를 촥~ 풀어줘야하는데....

냉동실에서 꺼냈더니 아직 해동이 덜되었어요~...

우너래 청국장에 좋은 성분이 있어서 너무 오래 끓여주면 효과가 줄어든다 해서...

최대한 청국장을 야채를 끓이고 청국장을 넣고 두부넣고 고추 넣으면 끝~

이렇게 되야하는데....

저는 그냥....냉동상태 덩어리 넣고....두부넣고 오래 끓일려고요^^;;;

미리미리 해동해 주시면 좋겠죠^^;;

저는 좀 임박착수하게... 즉흥적으로 살다보니....참고해 주셔요 저보다 더 맛나게 끓여드셔요^^

​왠지 청국장을 보니 도톰한 함박 스테이크 생각나요...

여하튼 청국장도 풍덩~ 해주시고요^^

흐미..냄비가...넘칠것같은 느낌....두부도 넣어야하는데...ㅠ_ㅠ

냄비에 찰랑거리게 찌개끓이기 저의 특기입니다...

저는 양파 1/2쪽 애호박 1/2쪽 이렇게 못남기겠어요~^^;; 그냥 다 한개씩~ㅋㅋ

​에라모르겠다 두부까지 풍덩~!!!

​냄비가 너무 뛰겨서 뚜껑을 닫고 좀 끓여줍니다~^^;; 다행이 넘치진 않았어요~

이런 칼같은 눈대중...ㅋㅋㅋ

​고소한 청국장 냄새가 똭 나요~^^

저희 시골에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청국장이거든요~

제가 마트가서 청국장 사본적이 넘 오래되서 ...파는건 무슨맛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된장 안넣고 고추 안넣어도 넘 맛있는 청국장 완성입니다~^^!!

한국자씩 떠서 맛나게 저녁 먹었습니다~^^

아들도 밥에 달걀후라이에 쓱쓱 비벼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몇일전 변비끼가 있어서 엉덩이가 아팠다고 했거든요...

맨날 잡곡밥만 먹다가 보리랑 현미가 똑 떨어져서 흰밥으로 밥을 했더니 바로 반응이 왔나봐요....

그래서 이 청국장 먹으면 응가가 잘나온다고 꼬시면서 먹였더니~ 엄청 잘먹더라고요^^

아이들은 밥 잘먹고 잠 잘자면 참 이쁘죠~^^

오늘도 모두들 참 잘 살았어요~토닥토닥~~!!!!

평안한 밤 되세요~^^*

​엄마가 한번씩 생땅콩을 이렇게 나눠주셔서 땅콩조림도 만들었다가 남은건 김치냉장고에 넣어놨었어요~

근데 생땅콩은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상한다고...하더라고요?

근데 이 땅콩은 냉장고에 넣어놓은지 좀 오래 되었는데 안 상했어요~

아마도 잘 건조 되어있었던거 같아요~

여하튼 땅콩을 볼에 다 부어줍니다~

​왜 갑자기 땅콩을 볶게 되었냐면...이 쌀튀밥 때문.....시골 외할머니께서 챙겨주셔서~

어서 눅눅해 지기전에 다 먹어야하는데....그냥으로는 잘안먹어지네요...

​땅콩을 물에 한두번 씻어주어요~ 물먹은 땅콩껍질들이 늘어나서 껍질이 그냥도 막 벗겨지네요~

자 여기서 땅콩을 볶는 세가지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1. 후라이팬에 30분가량 약한불로 볶는다....(기름 없이) 계속 서서 안타게 저어줘야 함

2. 전자렌지에 골고루 펼쳐서 5분간 돌리는데 1분마다 뒤적뒤적 해줘야 함

3. 오븐에 160도에 25분간 굽는다. 이것도 중간중간 저어줌

저는 3번으로 구워볼께요~

​먼저 오븐판에 종이호일을 깔고 땅콩도 깔아줍니다.

​160도에 구워주면거 한 십분정도 마다 뒤적뒤적 뒤적여 줍니다

저는 25분 굽고 맛을 봤는데 고소한 맛이 살짝 아쉬워서 140도로 낮춰서 5분정도 더 구워주었어요~!

​짜잔~ 엄청 뜨거워요~ 후후 손조심 혀조심~~~!! 꼬소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볼에 담아서 저어주면서 식히고 껍질을 다까버리고 있습니다. ^^

땅콩 볶기 완성~ 아침에 또는 출출할때 한 주먹 먹으면 좋겠죠?

땅콩에 단백질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침에 땅콩 버터 한숟갈 먹는거도 좋다고 하니 땅콩도 당연 좋을것 같아요~ㅋ

다음은 땅콩 쌀강정을 만든걸 올려드릴께요~^^

​오늘도 시골에서 외할머니께서 보내주신 마늘쫑으로 요리를...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해보려고 합니다~^^*!!!

재료는 : 마늘쫑 한줌, 다진마늘 두숟갈, 새우, 블랙올리브, 베이컨, 올리브유, 파스타, 허브솔트, 미림, 바질, 레트페퍼, 소금 정도 되겠습니다.

일단 마늘쫑을 씻어주시고요~

​냉동고에 있는 새우를 해동해줍니다

시엄니가 주신 새우인데 튀김용인가봐요...냉장고를 파먹어야 하기때문에 무조건 잘쓰면 됩니다~

​씻어준 마늘종은 도마에 놓고~

​3~4센티 길이로 종종 썰어주세요~

​볼에다 잘 담고~

​새우도 볼에다 담고~ 한번 씻어주시고요~ 허브솔트와 미림 한숟갈을 좀 뿌려줍니다.

​파스타 면도 삶아줍니다~

적당히 큰 크기의 냄비에 물을 담고 굵은 소금 한숟갈 카놀라유 한숟갈을 넣고

팔팔끓으면 9분짜리 파스타먼저 넣고 2분뒤 7분짜리 면을 넣고 5~6분정도 끓이고 건져냅니다~

그리고 면수는 버리지말고 놔두세요~

살짝 덜익었을때 나중에 재료랑 같이 한번 더 볶기때문에요~^^

그리고 올리브유를 둘러서 비벼줍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3숟갈정도 듬뿍 넣고 다진마늘을 넣고 튀기는 기분으로 마늘향을 내주고~

타지않게 익었을때 마늘쫑과 베이컨도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블랙올리브도 씻어서~

​잘라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새우도~^^

​볶아줍니다~ 이번에도 후라이팬을 넘칠것같은 각이 나오는 느낌.......

​새우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파스타도 부어줍니다...이런 넘치는 비쥬얼...

​면수를 한국자 넣어가며 볶고 비벼줘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좀 뿌려주고

매운거는 못먹는 아이꺼는 먼저 떠줍니다~

그리고 레드페퍼 가루를 퐉퐉~ 넣고 면수 조금 더 넣고 볶아줍니다~

애기꺼 먼저 덜어내고 하기때문에 우리는 항상 살짝 불은 상태의 파스타를 먹는데..그래도 맛은 괜찮아요^^;;ㅋㅋ

먹다보면 알덴테보다 불은게 맛나더라고요~^^;;;;;;;;

일단 짜잔 완성~!!

​다시보니 사진을 넘 성의없게 찍은 느낌....^^;;

그래도 맛나게 먹었어요~^^!!!

​시골외할머니께서 마늘쫑을 한보따리 따다주셨어요~^^

그래서 요즘 모든음식에 열심히 마늘쫑을 넣어서 먹고있답니다

오늘 저녁으로 마트에서 신기해서 사본 요 오꼬노미야끼 믹스? 키트? 로 간단히 만들어보고 볶음밥도 같이 만들어보겠습니다^^

오꼬노미야끼 재료로

오꼬노미야끼 키트1, 마늘쫑 가늑한줌, 양파3/4, 양배추큰거 두장, 베이컨, 오징어한마리, 대파1, 달걀2 그리고재료를 너무 많이해서 부침가루도 추가로 한컵 더....들어갔어요.

물도..한컵 이상^^;; 부침개 하다보면 한다라이...하게 되는...ㅠ_ㅠ

그리고 볶음밥 재료로는

마늘쪽 한줌, 대파1, 양파1/4, 스팸, 달걀3, 양배추 2장, 버터, 간장1.5스푼 입니다

먼저 마늘쫑을 쫑쫑 썰어주세요~^^*

​거의 십분을 할애해서 열심히 쫑쫑 썰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파두개를 또 쫑쫑 썰고

​볶음밥 할 분량과 오꼬노미야끼 할 분량으로 나눠줍니다.

​양파도 채썰어주고, 양배추도 썰어줍니다.

​양파와 양배추도 분량씩 나눠줍니다^^

​그리고 베이컨도 가위로 잘라서 넣어줍니다.

그리고이제 오꼬노미야끼를 뜯어보면 파우더, 가쓰오부시, 소스 이렇게 세봉지로 구성되었는걸 보고

파우더가 아주 부족하겠구나를 체감합니다...

​일단 부어보고.....​

​물 130ml 가량 붓고 비벼 봅니다...

그리고 오징어도 가위로 잘라서 넣어줍니다... 오징어를 넣어서 미림도 한숟가락 넣어줬어요~

가루 부족으로 ​부침개 각이 안나옵니다...퇴근하는 서방한테 전화합니다...집근처 슈퍼에서 사오라고...

근데 그런거 없다고...ㅠ_ㅠ

그래서 집에있는 부침가루를 투하합니다. 괜찮을것 같았어요^^;; 대신 혼다시 가루가 집에 좀 있어서 좀 뿌려줬어요~

​그리고 달걀 두개 톡톡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기름을 붓고 한판 부쳐봅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볶음밥을 하려고 먼저 달걀 스크럼블~

​부침개를 부치는 동안 볶음밥에 집중합니다.

달걀이 익어지면 기름을 좀더 붓고 파, 대파먼저 넣고 볶아 파기름을 내고 하려는 의도는 있었으나..

그냥 다 부어버렸어요^^;;;;; 야채를 다 섞어놓는바람에...

​야채가 볶아지는 동안 스팸을 땁니다

손에 기름안 묻히고 스팸 자르기... 빵칼로 이렇게~​

​이렇게~ 샤샤샥~

​썰면서 부어줍니다.

​그러면서 부침개도 잘 봐줘야 합니다!!!

타면 안되요~~~잘 뒤집어줍니다^^

​야채와 스팸이 익어지는 동안 부침개에 집중합니다.

접시에 담아서 마요네즈 한두바퀴 돌리고 오코노미야기 소스 모서리를 요만큼 잘라서~~

소스도 이렇게 둘러주고~

그리고 숟가락으로 잘섞어줍니다~

이 부침개의 특성살 한접시에 켜켜이 쌓기가 좀 애매해서 하나당 한접시를 쓰게 되네요~

​1그램짜리 가쓰오부시를 뿌려줍니다....^^;;;; 가쓰오부씨가 적으니 좀 아쉽네요~

오꼬노미야끼는 완성~!!! 맛을 보았는데 부침가루를 섞었는데도 소스영향인지 오꼬노미야끼 스러웠어요~^^

​일단 부침개는 완성되었느니 볶음밥에 집중을~!!

밥을 넣고 버터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간장 한숟갈 반을 넣고 맛을 보면 완성~!!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돌고래 볶음밥 틀에 밥을 좀 식혀서 꾹꾹 담아줍니다.

​접시에 담으면 이렇게~~^^ 완성~!!

​부침개 하면.. 기본 3판이상 먹는데...볶음밥까지해서 이거는 느끼하다고 두판밖에 못먹었어요...

부침개 반죽도 남아서 냉장고에 넣고...내일다시 잘 부쳐 먹으면 되겠죠^^;;

소스는 생각보다 많이 안쓰게 되서 많이 남았습니다

집게에 찝어서 냉장고에 세워서 잘 보관해 둡니다~^^

소스만 있으면 오꼬노미야끼 스러울것 같아요~

아들이 매운거 못 먹어서 김치부침개 대신 해본 부침개인데 일단 아들은 잘먹줬고 저도 잘먹었는데,

서방이 잘 못먹었네요^^;;

그래도 일단 저는 맛있게 잘먹었어요^^

한번쯤은 만들어 먹어보는거도 좋을것같아요^^

​요즘 귀차니즘으로 커피내려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먹어요....맛은 괜츈아요~^^;; 나름!!

​먼저 인스턴트 티스푼으로 취향에 맞게 1~2 스푼을 컵에 담고 우유 200ml 준비 하고요~^^

​우유를 부어주시고~

전자렌지에 1분 30초~2분 동안 돌려서 데워주면 완성!!!!

한번 드셔보세요~^^

나이를 먹으니 아메리카노 보다 라떼가 먹고싶을때가 많아요~

집에서 간단히 홈라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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