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삼겹살 먹기 꺼려지죠....

하지만 삼겹살~ 먹고싶을때가 있죠....ㅠ_ㅠ

고기 몇점 먹어주면 해소 됩니다~

많이 안먹고 조금만 먹어봐요~ㅋ 근데 어렵죠.....ㅠ_ㅠ

먼저 이마트에서 산 삼겹살..... 그램당 3200원에 샀어요...

이 사기 당한거 같은 이기분...

삼겹살은 아무리 비싸도 1980원 넘으면 사기 당한거 같은데..ㅠ_ㅠ

고기 넘 비싸도...비교하러 다닐 시간도 없고....ㅠ_ㅠ 일단 샀습니다

믹싱볼과 와인 허브 솔트 삼겹살 준비 합니다~^^

삼겹살 양은 한근입니다~^^

허브 솔트가 참 안쓰이는데가 없는거 같아요~! 쓰면 쓸수록 대박상품같음

​볼에 삼겹살을 담고~​

​허브 솔트를 뿌려줍니다~ 앞뒤로 골고루~ 너무 많이는 말고 적당히 뿌리고 뒤적뒤적~합니다~

​그리고 와인을 두숟갈~ 뿌리고 뒤적뒤적~ 고기가 와인을 쑥쑥 흡수합니다~^^

와인향이 넘 좋은거 같아요~ 한숟갈 더 넣어줍니다~^^

​먹을만큼 소분해서 돌돌~ 말아줍니다~^^

​비닐팩에 한번~ 싸고~

​또 한번 싸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하나는 오늘먹을거 하나는 내일먹을꺼~^^ㅋ

.....반나절뒤~

자~...어느덧 시간이 흘러 저녁 준비할때가 되었습니다~

서방이 집에 오기 한 20분 전에.....오븐을 예열합니다~

260도에 고기 두께에 따라 18분~25분가량 구울겁니다~

기름도 쫘악 빠지고 기름도 안튀고~

냄새도 안나죠~^^ 와인향덕분에 향긋한 향이 납니다~

오븐판에 기름이 떨어질곳에 종이 호일을 깔고~

그릴을 올리고~

삽겹살을 잘 펴줍니다~^^

고기를 한판가득 굽고는 하는데...오늘은 자제를 합니다~^^ 다른 먹을게 많아서요~

​예열된 오븐에 고기를 넣고~ 십분뒤에 한번꺼내서~ 고기를 뒤집고 반 잘라줍니다~^^

이런느낌~^^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었네요~

중간중간 잘익었는지 확인해 줘야해요~^^

맛난 삼겹살~^^ 오븐으로 구우니 집에서 구울만 하죠?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 했습니다~^^

이제는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면 될것같네요~ 주말에는 무슨 음식을 차려줘야 할지...맨날 고민입니다...

외식이 최고인거 같죠....?

근데 또 막상 밖에서 먹으면 집에서도 충분히 차려 먹을만하고 차라리 내가 한게 더 만족스럽고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팔랑팔랑 합니다~

내일은 결혼식장도 가야하는데....걱정이네요....

새옷을 안사서요...ㅋㅋㅋ

살도..좀 쪄서...오랜만에 사람들 만나면 살쪘다고 할까봐 집밖이 무서운....느낌....

고기를 이렇게 먹고~ 다이어트는 맨날 생각하고....

그렇다고 운동은 또 잘 안합니다....

인생이 모순적이고 아이러니하죠~^^

그래도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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